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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별하 May 28. 2024

공유와 공감 그리고 나눔의 이야기

올바름과 기쁨으로 가득한 미래를 꿈꾸는 사람으로서 오늘을 살아간다. 

자신에 대한 믿음을 넘어서 주변에 나의 빛을 비추는 사람의 모습을 볼 때가 있다. 

자신의 노동력을 통해 타인을 위해 도움을 주는 봉사 활동이 있을 것이고,

물질적인 도움을 주는 모습도 있다. 


나도 타인에게 도움이 되고 싶고, 나의 목소리를 통해서 타인에게 따스함을 전달할 수 있는 사람이 되길 바라왔다. 글쓰기는 나의 생각이고, 나의 목소리이다. 


나는 계속 글을 쓰고 싶다고 생각했다. 

올바른 생각이라고 생각했던 것들을 정립하고, 내가 가진 기준들이 삶을 살아가면서 도움이 될 수 있길 바라면서, 내가 힘들었던 부분에서 배웠던 것들과 같은 감정을 가진 사람들을 만나고 싶다는 바람이었을 수도 있었던 것 같다. 


그저 일상으로 지나치는 순간이 아닌, 최고의 순간으로 기억되는 '지금'의 시간을 안겨주고 싶다. 


시간은 정말로 괴로운 일은 그렇게 생각하면서도 행동으로 옮기지 못하고 있는 나의 아둔함과 게으름이라는 것이다. 


생각만으로 끝내지 않고, 내가 직접 움직일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되는 브런치 글쓰기를 시작했으면서도 꾸준히 활동하지 못하고 있음에 나의 연약함이 튀어나온 것 같아서 숨고 싶기도 하다. 

괴로움을 이겨내기 위해 필요한 것은 시간만의 문제만이 아니라는 것을 기억해야 한다. 


속전속결로 해결되어서 좋은 것은 도박, 게임, 그리고 한순간의 쾌락일 뿐일 것이다. 

그것은 나의 감정과 도파민호르몬을 통해서 내가 바뀌었다는 흥분과 고조된 감정이 느껴져서 혼돈의 순간을 만들어 냈을 뿐이다. 


일희일비하는 것이 아닌, 체계적인 활동으로 나의 생활 속에서 살아가기 위해 꾸준하게 실행할 수 있을 정도로 정리가 되어야 하는 부분이 있다. 


개인의 불편한 감정과 생각들이 있음을 느끼는 것부터, 그 감정이 생긴 순간의 나를 찾아갈 수 있기까지 시간이 필요하다는 것이 제일 큰 걸림돌이라고 생각할 수 있을 것이다. 

그럼에도 이 감정을 느끼고 있다는 것에 있어선, 정말 좋은 자극이라고 이야기할 수 있다. 


인류의 제일 큰 고찰하는 내용 중의 하나. '나 자신을 알기'의 시작되는 순간이라고 생각하면 된다. 


자신과 적을 알면 스스로를 알아가는 것이 싸움과 시작에 앞에서 처음이 되는 길이다. 

그렇기에, 감정과 괴로움을 잊어버리지 않기 위해 기록해 내는 것이 중요하다. 

글로 나의 생각을 적어 내려 가는 과정을 통해서 내 감정을 객관적인 시선으로 바라볼 수 있게 되고, 

더 많은 것들에 대해서 생각할 수 있는 여유로움이 생긴다. 

중요하게 생각되는 것에 대한 우선순위를 정할 수 있게 되기 때문이다. 


마음에서 우선순위를 두어야 하는 것은, 희망을 놓치지 않는 것과 아픈 마음이 있음을 인식하는 것 그럼에도 불구하고 더 좋은 것을 찾고 구하기 위해서 어떤 행동을 해야 하는지 생각해야 하는지를 깨닫게 된다. 


글과 손글씨 그리고 한 문장의 힘을 더욱 깨닫게 된다. 


매일매일 적어 내려 가는 내 감정을 통해서 내가 집중하고 있는 것과 고정된 사고에 대해 힌트를 깨닫게 된다. 


타인에 대한 관심과 사랑을 주고 싶어 하는 기저에는 내가 사랑받고 싶은 마음이 있고, 그 관심을 통해서 내가 사랑받고 있음을 느끼기 때문이다. 

나는 더 많은 사랑이 필요하고, 그 사랑을 나만의 것으로 두지 않고 꼭 2~20배 넘게 더 좋은 것으로 나누어 줄 수 있는 사람으로 살아가고 싶기 때문에 괴로움의 감정을 해소시키는 것을 먼저 행동하는 것이 좋다. 


그렇다면 나는 나의 감정을 어떻게 해소하고 사랑의 감정으로 내 마음을 가득 채우고 있다는 걸 깨달았을까?


그 시작을 이곳에서 풀어가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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