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럴 수도 있지!"
안녕하세요! 남들보다 예민한 장을 가지고 있는 사람이 쓴 진솔한 이야기입니다. 제 글이 저와 이 병을 앓고 있는 모든 분들께 희망을 심어주었으면 하는 바람에 글을 써봅니다.
저는 과대증을 겪으며, 마음이 힘들고 생각이 복잡할 때가 정말 많았습니다. 그럴 때마다 저에게 힘이 되어준 마법 같은 한 마디가 있었습니다. 내가 하던 모든 걱정과 고민들이 정말 아무것도 아닌 것 처럼 여겨지는 한 마디!
그럴 수도 있지!!
배가 자주 아플수도 있지!
화장실 자주 갈 수도 있지!
옆사람이 짜증을 좀 낼 수도 있지!
욕 좀 먹을 수도 있지!
이런식으로 되뇌다보면 불안했던 마음이 조금씩 가라앉는걸 느낄 수 있습니다. 각자 자신만의 한 마디를 만들어 보시는 건 어떨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