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프 딜링 | 김지훈

세상을 어떻게 살아가야 하는지, 원하는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규칙이 정리되어 있는 책이다. 책의 도입부에는 삶을 살아가는 태도가 마치 게임에서의 라운드에 빗대어 인생이 표현되어 있다. 남들이 가는 길을 그저 따라가는 것이 아닌 주체적인 태도로 원하는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즉 ”승리“하기 위한 규칙이 나와 있다. 다음은 책에서 소개된 목표달성을 위한 6가지 법칙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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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목표 설정 : ”내가 원하는 인생의 모습을 수치화하라.“ <목표 수익률 설정과 리버스 엔지니어링>

2. 정보 수집 : ”그 어떤 정보도 절대적으로 신뢰하지 마라.“ <딜 소싱과 기업 실사>

3. 단계적 노력 : ”고민은 카드를 손에 쥐고나서 해도 늦지 않다.“ <펀드 매니지먼트>

4. 기회 선택 : ”한 번뿐인 인생에서 배수의 진을 치지 마라.“ <출구 전략>

5. 환경 조성 : ”타인을 통해 접근할 수 있는 분야에 시간을 낭비하지 마라.“ <공동 투자>

6. 영향력 확대 : ”내가 성취한 것들이 서로를 위해 일하게 하라“ <플랫폼 투자와 시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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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까지 인생을 살아오면서 늘 어떻게 살아가는 것이 맞는 것인지에 대한 고민이 많았다. 나름의 고민을 통해 매 순간 선택을 하고 앞으로 나아가면서, 남들보다 너무 늦춰진 것은 아닌지 우울해질 때도 있었다. 그럴 때마다 나의 속도대로 앞을 향해 조금이라도 나아가면 되는 것이지 않을까 하고 마음을 가라앉힐 때도 있었다. 그러나 그 질문에 대한 답에 대해, 방향에 대해 알려주는 사람이 없었다. 그런 나에게 찾아온 이 책은 마치 어두운 밤에 길을 밝혀주는 가로등 같다고 느꼈다. 그 정도로 구체적인 방향성이 제시되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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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 시장에서 사용되는 목표 설정 방법을 바탕으로 인생에 적용하는 예시가 나와 있다 보니, 처음 보는 용어들이 종종 나와있었지만 이해하기 쉽게 설명이 되어 있어 경제 용어를 잘 모르는 나에게도 어렵지 않았다. 그리고 다른 자기계발서와 비교해봤을 때 굉장히 구체적인 가이드라인이 나와 있어 직접적인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느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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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삶의 마지막 종착점에 어떤 모습이었으면 좋겠는지 목표를 먼저 설정하는 것부터 시작해야 한다. 스스로 어떤 성향을 가졌고 무엇을 중요하게 생각하는지에 대한 고민이다. 책을 읽으면서 나의 미래에 대한 고민이 더 많아졌지만 사실 아직은 완전한 답을 내리지 못하였다. 어떨 때 행복한지, 무엇을 하며 살아가고 싶은지에 대해서 계속해서 나의 마음속을 들여다보고 그 목표를 정해가야겠다고 생각했다. 그리고 마침내 그 목표가 정해졌을 때, 그것을 이루기 위한 과정에서 방향을 잃은 것 같을 때마다 이 책을 다시 펼쳐보면서 나의 목표를 꼭 달성해 나가야겠다고 다짐했다. 삶의 방향성을 찾고 싶을 때 추천하고 싶은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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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포트존에서 과감히 나와 진정 내가 무엇을 원하는지를 이해하고, 그것을 달성하기 위해 도전하고 노력하는 과정을 가장 효율적으로 할 수 있는 방법을 찾아야 한다. 그래야만 흐름에 휩쓸려 끌려다니지 않고 주체적으로 목표를 향해 발돋움할 수 있다. 이것이 우리가 인생의 규칙을 탐구해야만 하는 이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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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 딜링> 책을 협찬받아 솔직하게 작성한 리뷰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