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수동
집에서 가까운 분당서울대병원에서 치료를 시작할 거라고만 생각했다.
하지만
하루라도 빨리 치료를 받게 하고 싶은 나의 조급함은
우릴 건국대학교병원으로 이끌었다.
초진 가는 날
병원이 성수동 근처라는 걸 깨달았다.
이왕 나서는 김에
아내 기분전환을 위해 성수동에서 가장 핫하다는 카페를 찾아보았다.
일찍 도착한 우리는
Rain Report로 향했다.
우와.
요즘 카페는 연못에서 배를 타고,
카페 안에는 비가 내린다.
맛있는 크로와상과
드립커피을 주문하였다.
내 기분이 전환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