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진 판정을 받고 나서부터
내 증상은 시작되었던
선별 진료소를 다녀온 후부터
목이 간지러웠고
간혹 잔기침이 나오더니
그 담날부터 두통과 근육통에 시달렸다
격리 1일 차엔 하루 종일 누워있었다
격리 2일 차엔 컨디션이 꽤나 좋아서
대학원 줌 실시간 강의와 과제 수행을 하였다
지금 현재는 격리 3일 차
나에게 흉통이 찾아왔고
코가 막혀있다
참으로 다양한 증상들을 복합적으로 경험하는 느낌이다
오늘은 중간고사 과제를 수행해야 하는데 걱정이다
삶의 의욕을 불어넣는 요소는
내가 아직도 할 것이 있고
내가 아니면 그 누구도 나를 대신할 수 없는
어떤 일이 있기 때문이 아닐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