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뢰 사회

신뢰의 간극

by Bird

신뢰가 가장 큰 보이지 않는 자산이라는 것은 알지만

누구를 신뢰하고 무엇을 신뢰할지는

혼돈스럽기만 하다


오히려 보이지 않는 신뢰보다

내가 원하는 정보에 대한 제공과

내가 질문한 내역에 대한 신속하고 정확한 답변이

바로 신뢰화될 수 있는 플랫폼이 각광받는게 아닐까?


블록체인 비즈니스가 실패하는 이유는

안타깝게도 기존 환경의 신뢰 시스템의 붕괴를

합의 알고리즘으로 극복했다고 하는데

내 생각에 정작 중요한 본질적인 서비스 포인트를

놓치고 있는 부분이 근본적인 문제가 아닐까 싶다


국가도 믿을 수 없고

사회도 믿을 수 없고

회사도 믿을 수 없고

가족도 믿을 수 없고

나 조차도 믿을 수 없는데

블록체인은 시스템이니까 믿어라하는 발상을 버리고


믿을 수 없다는 것을 인정하고

어떻게 믿음을 얻어가고 신뢰를 구축해 갈지

그리고 일방이 아닌 고객 기반의 커뮤니케이션을 할지


바로 이런 부분이 먼저 선행해서 고객이 원하는 정보를

고객들에게 빠르고 정확하게

고객이 원하는 피드백을 적시에 적기에 제공하는

플랫폼들이 인기몰이를 하고 있는게 아닐까?


우리 이제 인정할 건 인정하고

그 기반위에서 틀을 새롭게 짜야 한다


구태의연한 얘기는 식상하니 그만하기로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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