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는
열심히 일하는 사람을 좋아할까?
일을 잘하는 사람을 좋아할까?
난 이 둘 다 아니라고 생각한다
그 이유는
일 잘하는 친구들은 무언가 보상을 기대하게 되고
결국 회사에 실망을 하게 되고 떠나게 된다
일을 열심히 하는 사람들도
결국 자신의 일이 아닌 남의 일을 하며
정치적 노선의 편향성을 지니게 되고
결국 개처럼 이용당하다 도살된다
마지막까지 남는 사람들은
자신에게 주어진 역할
맡은 일만 덤덤히 행하는 자들이다
욕심도 없고 보상은 바라지 않는
샐러리맨이라 불리는
그들이 결국 그 회사에서 가장 오래도록
버틸 수 있는 마지막 승자인 것이다
버티는 놈은 이길 수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