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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Bird Feb 19. 2023

진화할 수 없는 곳

결국엔 세력 싸움

기술은 진화한다

하지만 인간은 규제를 통해 생존한다


법과 제도

규칙과 프로세스

이를 통해서 기득권은 자리를 지킨다


코로나 이후

다시 시작된 기술과 기득권을 가진 자들과의 싸움

기득권을 가진이들은 약자를 보호하기 위해

제도를 개선한다고 하지만

이는 자신들을 위한 것이다


수많은 AI프로젝트에 참여한 개인적인 느낌은

이득이 되는 프로젝트라 생각되면

기존 부서가 그 산출물을 자신의 소유로 귀속시키고

그렇지 못한 것들만 혁신부서의 차지가 된다

이로 인해 혁신 부서는 바스러지고

기존의 세력들은 공고해진다


강한 사람이 생존하는 것이 아니라

환경에 잘 적응한 자가 살아남는다는

대명제는 직장에서도 적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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