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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유정호 Dec 31. 2019

교사의 최고의 수확

2019년을 마무리하며 고등학교 1학년인 우리반 아이들에게 받은 편지는 

교사로서 거둘 수 있는 알찬 수확물이다.

이런 편지를 받을 자격이 있는지 내 자신에게 묻지만,

그래도 날 칭찬하고 좋아해주는 아이들의 편지는 나에게 무엇보다 소중한 보물이다.

그래서 몇 번을 꺼내봐도 질리지 않는다. 

이 아이들을 떠나보내는 것이 너무나 아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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