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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유정호 Nov 19. 2020

방구석 역사여행 2쇄 들어갑니다.





어제 출판사에서 연락이 왔습니다. 
완판이 되어서 2쇄를 찍어야 한다고 말입니다. 
출간한지 5개월
짧다면 굉장히 짧은 시간인데 이번 책이 많은 사랑을 받았구나 



가족을 비롯한 지인들 그리고 늘품역사 식구분들에게 너무도 감사했습니다.
책을 구입해주시고, 주변에 소문 내주시고 
마치 가족의 일인것처럼 해주셨기에 가능한 것이겠죠.



방구석 역사여행의 리뷰 50개는 절대 적지 않은 숫자였습니다.
그리고 위 사진처럼 책의 내용을 정리하신 분도 계셔서 놀랄수밖에 없었습니다.
그리고 책에 소개된 여행지를 다녀오고 블로그에 글을 올리시는 분도 계셨고요.



이제 곧 2쇄가 나옵니다.
그래서일까요? 
더 기대가 되면서도 한편으로 겁이 납니다.
가진 것에 비해 너무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것을 아니까요.

저는 역사에 대해 아는 것이 많지 않습니다.
그저 중고등학생들에게 요약된 역사를 간단하게 설명해 줄 능력밖에 안되지요.
그러나 어느틈인가 매주 화요일 한편의 글을 올리는 것이 독자들과의 약속이 되었습니다.




그리고 글을 쓰기 위해 자료를 찾고
제가 아는 지식의 한도내에서 내용을 버무립니다.
많이 부족한 것을 너무도 잘 알기에 부끄럽지만, 즐거운 일이기도 합니다.
삶에 있어 인정받는 것은 가장 큰 행복이고 기쁨이라고 생각하는 
저로서는 이 글을 읽어주시는 분들이 최고로 감사한 분들입니다.
정말 감사의 말씀을 다시 드립니다.

추신 : 방구석 역사여행 주변에 많이 알려주세요. ㅎㅎ ^^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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