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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유별 Aug 19. 2021

내가 뭘 쓰려고 했더라

기억이 나지 않는다

오늘 브런치에는 이 에피소드 적어야겠다!


브런치를 시작하고선 어떤 에피소드가 떠오르면 그날 쓸 주제로 머릿속에서 스토리를 짜낸다.

그리곤 살짝 여유 있는 시간에 브런치에 로그인한다. 


그런데. 분명. 오늘 쓰겠다고 했던 에피소드는 막상 쓸라 하면 생각이 나질 않는다. 

머릿속에서 재미있게 각색도 하고 이렇게도 짜 보고 저렇게도 짰었는데 정말로 어떤 주제였는지조차 생각이 안 난다.


이래서 펜과 노트를 항상 들고 다니며 적으라고 했던 거구나.


오늘 아침에 주제가 떠올라 너무 신났었는데... 결국은 기억이 나지 않는다는 에피소드의 글을 적게 되는구만.... 허허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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