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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유별 Dec 10. 2020

701번째 소원일기

100일 뒤면 저는 더 단단해져 있을 겁니다.


이틀 전 나는 700번째 확언&소원 일기를 작성했다.

2년 가까운 시간 동안 나는 참 꾸준하게도 써왔다.

분명 나는 변화됐고, 많은 소원이 이뤄졌다.


그리고 어제부터 701번째로 새로운 확언과 소원을 만들었다.

앞으로 100일간 나를 좀 더 단단하게 만들어 줄 확언이다.



[나의 확언]

1. 나는 나를 위해 사는 Thankyum이다.

2. 나는 행하는 Thankyum이다.

3. 나는 만족하는 Thankyum이다.

4. 나는 당당한 Thankyum이다.


[나의 소원]

1. 나는 지혜롭다.

2. 나는 몸과 마음이 편안하다.

3. 나는 좋은 기회를 잡았다.

4. 나는 내 삶에 만족한다.

5. 나는 5억 원이 있다.

6. 나는 편안한 연애 중이다.

7. 나는 책을 출판했다.


감사합니다. 모두 다 이뤄졌습니다.



확언은 나의 불안심리를 자극하는 것들을 안정화시킬 수 있도록 만들어 주는 말이고,

소원은 실제로 내가 이루고 싶은 소원을 적은 글이다.

그리고 마지막에는 꼭 다 이뤄진 것처럼 감사함을 덧붙인다.


어디선가 봤는데, 진심으로 감사하면 더 긍정적인 기운들이 끌려 들어와 진짜 소원들이 더 잘 이뤄진단다.


100일 뒤 800번째 소원 일기를 적는 날 나의 변화된 모습을 이곳에서 풀어놓는 날을 기약하며  나는 오늘도 내일도 꾸준하게 나를 단단하게 만들어 갈 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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