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유별 Jun 18. 2024

퇴근 5분 전

퇴근하자!

퇴근 5분 남았다.

최근에 야근모드로 지내다 보니 정시 퇴근 시간을 잊고 있었는데, 오늘은 그 시간을 제대로 찾을 거 같다. 

직장인들에게 퇴근 전 5분은 매우 설렌다. 

6시 땅~! 하고 나가야 그나마 지하철에 사람이 덜하다. 

물론 10분 전에 퇴근하면 더더욱 신세계지만 이것만 해도 어딘가.


어찌 됐건 나는 퇴근 5분 전 이렇게 글을 쓰며 땡땡이를 치고 있다.

이 또한 나름대로 회사에 대한 반항이다.

아주아주 소심한 반항...


언젠가 나도 큰 반항을 하게 될 날이 오겠지..?

그러나 저러나 이제 가방 좀 챙겨야겠다.


다들 즐거운 퇴근길 되세요!!!! 고고고고고고고!!!!!
매거진의 이전글 왜 이렇게 힘들고 어려운 일들만 몰리는 거야?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