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A는 조금 쉬울 줄 알았지

방학이 기다려진다

by 유별
역시 기말시험 시즌인가 보다.


기말 시험공부를 할 겸 카페에 가니 대학 전공 서적이 곳곳에 눈에 띄었다.

다들 노트북과 PPT자료를 보며 공부를 하고 있는 듯해 보였다.

나 역시도 이제 열흘 정도 남은 기말고사를 위해 녹음해 둔 파일을 리뷰하며 노트 정리를 다시 시작했다.

그런데 참 신기한 건 분명 강의를 들었던 건데, 노트 정리를 할 때 되면 내용들이 참 생소하다는 사실이다.



MBA를 오면 솔직히 학부 때보다 여유로울 줄 알았다.

경영학을 복수 전공했기에 만만하게 본 것도 있었다.

그런데 일과 학업을 병행한다는 건 쉽지 않다는 걸 몸소 체험하고 있으며, 졸업한 지 어언 12년이 되었기에 학부 시절에 배운 수업 내용은 이미 모두 리셋되었다는 걸 깨닫고 있는 요즘이다.


어찌 됐건 대학생, 대학원생들 모두 기말시험 잘 보고 즐거운 여름방학 맞이합시다!


아 맞다! 나 시험 끝나면 계절학기도 들어야지... 허허. 진짜 방학 8 월아 어서 오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