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유별 Jul 30. 2021

글을 쓸 때 힘을 빼보자

잘해야 한다는 압박

이 글 좀 조회수 높게 나왔으면 좋겠다.


참 아이러니하게도 욕심 갖고 쓴 글은 오히려 관심도가 낮다. 

그냥 편안하게 내 생각을 쓴 글들이 더 인기가 많다. 


아마 사람들한테도 편안한 글, 꾸미지 않은 글에 대한 기운이 느껴지나 보다. 

'잘 써야지!' 하고 힘을 주며 쓴 글을 보면 내용도 자꾸 추가되면서 끝이 안나는 경우가 있는데,

편안한 마음으로 쓴 글은 간결하면서도 빨리 마무리가 된다. 


글 쓸 때 사람들에게 인기 많은 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을 내려놓아보자.
내가 글을 쓰는 목적은 내 삶과 생각을 나누기 위함이지 인기쟁이가 되려는 게 아니니까.



매거진의 이전글 누구세요?
작품 선택
키워드 선택 0 / 3 0
댓글여부
afliean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