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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가진 재산

ep156

by 유 시안

인간 한 명이 가지는 재산은 얼마나 될까?


집, 차, 명품


이런 유형은 물론 숫자로 쉽게 알 수 있는 통장의 잔고도 그 재산의 일부다.

여기에 가족, 친구들 인맥이 포함될 수도 있고.

본인이 가진 기술력도 그 재산의 일부라 볼 수 있다.

필자의 경우 친척도 별로 없고 친구도 많은 편이 아니다.

쌓아둔 재산도 없고 집세 걱정(?)에서 마음 편할 날도 별로 없다.(웃음)

그럼 뭘 가진 걸까?

생각해 보면, 바로 경험치라고 생각한다

기본교육에서 얻은 지식과 함께 대학에서 습득한 지식은 물론 일본, 미국 유학으로 익힌 경험치와 지식은 상당한 것일 수 있다.

또한 가수, 배우, 사회자 등 예능이라는 특이한 일을 하면서 수많은 이들과 부딪히며 얻은 실전 지식과 경험은 현재를 지속시키는 힘이 되고 있다.


결국 ‘내가 가진 재산’ 은 지식과 경험치인데 이것은 없어지는 것도 아니고 누군가가 쉽게 훔칠 수 있는 것도 아니다.

이 재산을 이용해서 어떠한 것을 만들어내는 것.

그것이 음악이나 퍼포먼스가 될 수도 있고 협업으로 다른 형태로 나타날 수 있는 것인데.


본인이 가진 것을 정확히 파악하고 활용하는 것이 중요한 시대라 생각한다.

코로나 시기를 기점으로 이 경험치를 바탕으로 한일 회사 단위의 지원업무도 시작을 했고 지식과 능력을 넓은 범위로 활용하기 시작했다.


때문에 경험치가 높은 사람들과는 쉽게 친해지며 관심을 갖는 편인데, 재미있는 것은 이런 이들은 대부분이 재미있는 사람이 많다는 것이다.

경험한 것이 많으면 이야기할 것이 많아지고 그러던 중 새로운 것을 발견할 가능성이 높아지는 것인데, 이로 인해 서로의 능력을 계발할 수 있는 경우가 많다.


필자 자신의 능력을 요즘은 객관적으로 인식하려 하는데 재능기부라든지 헛소리를 하는 경우를 제외하면 (웃음) 기본적으로 연락의 창을 열어놓고 여러 가지를 시도하고 있다.


인간이 가진 경험


활용가치가 높은 재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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