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EP7
공개 글에서도 수차례 언급한 적이 있지만, 한류가 인기가 있기 전부터 한일 국제결혼의 비율은 큰 변화가 없었다. (ep69 참조)
그러나 코로나 시기를 이후로 국내 국제결혼이 크게 늘었고 그중 특히 한국 남성과 일본 여성의 결혼 비율이 급증했다.
국내 출산율이 급감하고 한국인들 간의 혼인도 급감하는 추세에서 국제결혼, 특히 한국 남성과 해외 여성의 혼인 건수가 늘어나는 것은 글로벌화로 볼 수도 있지만 씁쓸한 부분도 있다.
일단 다른 나라와의 경우를 제외하고 자료에서 보면 알 수 있듯, 한국인 남성과 일본인 여성의 비율은 코로나로 인해 이동이 불가능했을 때를 제외하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고 한국인 여성과 일본인 남성의 비율은 코로나 시기를 계기로 급감했다.
실질적으로 일본에서도 한국인 남성을 선호하는 일본인 여성들에 대해 뉴스에서도 자주 언급되고 반대로 한국의 기사에서도 결혼하러 일본을 찾는다라는 기사도 상당수 쏟아졌는데 이에 대해 반기는 의견도 있지만 불만을 가진 의견도 적지 않다.
LEP4에서도 언급했지만, 과도한 환상은 불행의 지름길이다.
문화의 차이, 특히 언어의 차이로 인한 벽은 상상보다 크며 이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상당한 노력과 이해가 필요하다.
이번 에피소드에서는 구체적으로 한국 남성 <-> 일본 여성, 한국 여성 <->일본 남성에 대한 구체적인 의견을 모아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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