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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해야 하는 상대 1

LEP6

by 유 시안

필자의 글이 연애를 잘하는 것에 실질적으로 어떤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인가 하는 것에 많은 고민을 했다. (웃음)

그래서 생각한 것이 피해야 하는 상대의 구체적인 예를 들면, 확실한 도움이 되지 않을까 생각했다.

잘 맞거나 좋아하는 성향이라는 것은 사람에 따라 꽤 차이가 크지만, ‘나쁜 성향’이라는 것은 크게 차이가 없기 때문이다.


우선 대전제로 필자의 글도 일부의 예와 데이터에 근거함으로써 읽는 순간 ‘나는 아닌데’라고 생각하시는 분들이 있을 수 있고 논문도 아닐뿐더러 전문 지식까지도 아니다.

다만 연예에 대해 좀 더 진지하게 생각해 볼 수 있고 국제연애나 장거리 연애를 생각하시는 분들에게 조금 도움이 되는 정도로 생각하시면 되겠다.


필자가 생각하는 좋은 상대는

기본적인 사회적인 규범을 준수할 수 있고 상대를 배려할 수 있는 사람

오늘은 특정 인물 P 씨의 행적에 대해 소개한다.

이 인물은 일본인 지인이 SNS에서 어이가 없는 사람을 발견했다고 알려줘서 처음으로 알게 되었는데 필자의 시야가 넓어지는 계기가 되었다.

20대 후반~30대 초반 정도의 일본 여성으로 한국에 워킹홀리데이 비자로 와서 재류 중.

일을 하기가 너무 싫어 남자들에게 밥을 얻어먹거나 뭔가 사준다면 데이트(?)를 하는 생활방식.

연하의 남자친구(?)에게도 얻어먹어야 직성이 풀림.

한국에 있지만 남친과도 일본어로 대화, 그의 틀린 일본어를 고쳐주며 우월감을 느낌.


글쎄 뭐 이 정도는 개인의 자유이고 그럴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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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거주 / 가수, 배우, MC, 창작자 / KJPOP의 창시자 / 연예활동과 해외생활을 통해 검색에 나오지 않는 다양한 소재로 사회, 문화에 대해 심층적인 글을 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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