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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뻐~ 내 딸 너무 이뻐~~~

이쁜데 눈물이 나네....

그리고.. 또....


엄마가 되니 참을 인자 3개는 가슴에 품고 득도를 노리며 살고 있습니다. ㅎㅎ

애들은 조용하면 큰일이라는 말이 맞다는 걸 요즘 느껴요.

조용하면 뭔가 사고를 ㅜㅜ


오늘은 또 조용하길래 집을 찾아보니

안방 화장실 앞 구석에서 조용히 놀고 있어요.

-왜 여기서 놀아?

물어보니

-동생이가~ 쫓아 올까봐 숨어서~ 놀고 있어.

10개월 짤 둘째는 언니가 좋은지 졸졸 쫓아 다니거든요. 그런 동생이 귀찮은지~ 밀고 도망다니고 소리지르네요 ㅎㅎ ㅜㅜ


저도 자매가 있어서 느끼는데,

이것은 바로 전쟁의 서막

이겠지요.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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