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연이가 좋아하는 새우카레 덮밥
맛있습니다. 맛있어요.
여기는 회사옆인데, 회사근처에 카레집이 별로없거든요. 아는 곳만 이곳포함 두곳뿐.
여기는 매우 작아서 찾기도 어려워요. 최대인원 10명안될것같아요 허허
우연히 들렀는데, 처음 먹은것도 새우카레덮밥인듯싶네요.
냠냠
그때는 큰 새우 두개 올려주셨고, 오늘은 작은 새우 4개 +_+) 작지 않아아아아.
카레가 좀더 묽으면서 수프느낌입니다.
그래서 처음에는 갸웃거리면서 먹었어요.
좀 희안하네~ 이러면서.
그러다 문득 이 카레가 생각나는 겁니다.
아 여기 먹고싶다..
혼자 가서 먹고 싶다..
그러다 마침 오늘 가서 먹었지요.
아.. 세상을 다가진.. 잘먹는 뚱땡이가 되리라..
남은 한톨 없도록 다 먹으리라...
하며 다먹었습니다. 낄낄 ;ㅂ;)
오늘 스쿼드 50개는 해야겠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