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고구마 하나 드실래여~?
아침 먹었니?
상사분이 아침 먹었냐고 물어보십니다.
원래 아침을 먹고 다니지만, 계란 한개만 먹은 지라
"조금 먹고 왔어요"
라는 대답에
"군고구마 있는데 안먹겠구나"
라고 반어법을 쓰십니다.
"그럴리가요."
하면서 낼름 받아내옵니다.
사이즈는 제각각인데 금액은 다 동일하다며
우리는 투덜대며 군고구마를 먹습니다. ㅎㅎ
요즘에는 편의점에서도 팔기에
상사분이 생각나실때마다 아침으로 사오시고 나눠주십니다. ㅎㅎ
정말 달아요 달아 >_<)
한편으로 요즘 군고구마 장수를 본지가 오래라..
어딘가에들 살아 계시온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