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집에서 만난 지리 수업> 후속작, 기후와 지리의 세계 음식 이야기
9번째 책
<맛집에서 만난 세계지리 수업>을 출간합니다.
서해문집에서 곧 출간되는
<맛집에서 만난 세계지리 수업>은
2023년 10월 출간한
<맛집에서 만난 지리 수업>의 후속작으로,
이번엔 세계 각국의 음식을 통해
세계지리와 기후를 살펴보는
맛집 탐방 여행을 떠납니다.
<맛집에서 만난 지리 수업>은
'2024 올해의 청소년 교양도서 우수선정도서'로
선정되어 많은 독자 여러분의 사랑을 받았는데요.
이번에 새로 나오는
<맛집에서 만난 세계지리 수업>은
기후변화에 대한 고민도 담아
더욱 폭넓은 이야기를 선사해드리고자 합니다.
<맛집에서 만난 지리 수업>에 이어
신간 <맛집에서 만난 세계지리 수업>도
'전국지리교사모임'의 추천도서로
선정되었습니다.
고등학교 '여행지리', '세계지리' 과목에
특화된 참고도서이지만
중학생부터 어른까지
음식 문화와 지리에 관심이 높은
다양한 연령대가
흥미롭게 읽으실 수 있도록 구성했습니다.
현역 지리 선생님들이
자신있게 추천하는 책인만큼
맛집과 음식이라는 흥미로운 소재를 통해
학생들이 세계지리 과목의 관련 지식을
쉽고 재미있게 배울 수 있도록
'에듀테이너'의 역할을
톡톡히 해낼 것으로 기대됩니다.
책에서는
세계 19개 국가 및 지역의 음식과
거기에 담긴 지리와 기후 이야기를
소개합니다.
부제는
'기후 시민을 위한 한입에 쏙 지리 여행'
입니다.
인도네시아의 '나시고랭',
태국의 '똠얌꿍',
인도의 '생선 커리 라이스',
이탈리아의 '나폴리 피자',
중국의 '탄탄면',
아르헨티나의 '아사도',
프랑스의 '코코뱅',
카자흐스탄의 '베시바르마크',
아랍에미리트의 '루카이마트',
러시아의 '훈제 오물',
일본의 '루이베',
캐나다의 '막탁',
멕시코의 '타코'를 비롯해
서아프리카, 뉴질랜드, 시리아, 노르웨이,
그린란드(덴마크령), 페루의 먹거리에 얽힌
지리와 기후 이야기를
살펴봅니다.
맛집 탐방을 좋아하시면서
세계 각국의 맛있는 음식이
어쩌다 유명해졌는지 궁금하셨다면,
그리고 기후변화로 맞이한
세계 식탁의 위기에 관심이 있으시다면,
<맛집에서 만난 세계지리 수업>을
읽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