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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민하는 시간도 아까워

그레이트 마인드 셋

by 움직임 여행자

요즘 느끼는 것 중에 하나는 고민하는 시간이 아깝다는 것이다. 이것이 잘 될지 안 될지는 아무도 모른다. 신도 모른다. 그런데 부정적인 고민과 걱정을 하고 있다. 이것이 안 될 것 같다는 불안함과 함께.


“나의 모든 것으로, 타인에게 건강한 삶을 전하고 싶다”라는 마음이 확고해진 뒤에는 고민하지 않기로 했다. 그저 실행하기로 했다. 대신에 “피해를 보지 않는 선”에서 라는 기준은 가지고 있다. 많은 시간과 비용을 함부로 남용하지 않는다. 타인에게 피해를 주지 않는 선에서 자원을 아낄 수 있는 시스템이라면 일단 빠르게 하기로 했다.


해외에서도 매달 독서 모임과 다양한 클래스, 운영하고 있는 글쓰기 클래스, 상품 판매, 새로운 것을 준비하는 것도 이미 일정이 꽉 차 있다. 그래서 미니 은퇴라고 하지만, 사실은 더 바쁘다. 공간과 시간의 바쁨보단, 머리의 바쁨이라고 말하고 싶다.


여튼, 오늘도 카페에 와서 “왕초보 글쓰기” 클래스를 정리해서 올렸고, 치앙마이 웰니스 트립 초안을 정리해서 발라 코리아 대표님들에게 공유했다. 이번 주에 시작하는 “나를 찾는 글쓰기 클래스” PPT 자료도 정리해서 효진 작가님에게 공유했고.


바쁘다. 고민할 시간이 아깝다. 그냥 해야지. 나로부터 시작하는 것과 타인과 지구에 피해를 주지 않는다면, 그저 하기로 했다. 고민할 시간에 더 빠르게 실행하고, 나만의 경험을 쌓고 배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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