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는 “트렌드 코리아 2025”라는 책으로 독서 모임을 진행했다. 독서 모임을 운영하면 좋은 점은, 하나의 책을 더 깊이 있게 보는 것이다. 기본 3번 정도는 보게 된다. 트렌드 코리아 특성상, 새로운 내용들이기에 3~4일간은 정리해 주신 유튜버분들의 영상도 열심히 들었다.
내가 생각하는 2025년의 가장 중요한 포인트는 무엇일까?
나는 무해력 + 물성매력 + 원포인트업이라고 생각한다.
먼저, 무해력은 무해함을 말한다. 우리는 이미 자극적인 컨텐츠에 노출을 경험하며, 피로도가 높아졌다. 인스타그램만 보더라도 “박살”이라는 단어가 늘 노출성이 높다. 박살이라는 단어 말고도, 자극적인 것들은 말할 수 없을 정도로 많다. 나도 어느 순간부터는 자극적인 컨텐츠를 멀리하게 되었다. 자극적인 말을 하는 사람들의 인스타그램을 차단하기도 했다. 당연히 오프라인도 그렇고.
앞으로는 더 진정성, 마음을 담은 진짜 감사한 태도, 성실성, 평안한 등의 키워드가 맞는 분들이 더 잘되지 않을까 생각한다. 나는 그런 분들을 응원한다. 슈퍼 인플루언서보다, 좋아요나 릴스의 조회수가 많은 사람들보다도.
두 번째는 원포인트업이라는 키워드다. 우리는 그동안 많은 교육을 들었다. 지금도 계속해서 새로운 교육들이 나오고 있다. 휘트니스에서 가장 높은 수익은 무엇일까? 헬스장일까? 나는 교육사업이라고 생각한다. 휘트니스에서 큰 기업들은 헬스장보단, 트레이너와 대표를 소비자로 보는 사업을 한다. 잘 생각해 보자.
여튼, 지금의 교육은 비싸다. 막상 들어봐도 그것을 온전히 내 것으로 만드는 것은 어렵다. 그렇기 때문에 나는, 누구나 자신만의 클래스를 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앞으로는 더더욱!!
어제의 클래스에서 파워 리프팅을 하시는 선생님은 파워 리프팅에 대한 이야기로, 여성의 호르몬과 새로운 지식을 알고 계신 선생님은 건강에 대한 이야기를, 투잡하며 필라테스 선생님을 하다 대표님이 된 선생님의 이야기. 우리는 그것들에서 더 쉽고 빠르게 인사이트를 얻을 수 있다.
나는 대학교에서 4개월 동안 배울 수 있는 내용을, 직업 학교에선 2개월 만에 배울 수 있고, 책으로는 1달, 유튜브에선 2주면 무료로 배울 수 있다는 말을 좋아한다.
비싸고 오래 들어야 하며, 투자 대비 얻을 수 있는 교육이 적은 교육보단, 가성비 있고 빠르며 친절하게 직접 피드백을 받는 그런 교육이 잘 될거라고 생각한다.
세 번째는 물성 매력이다. 물성 매력은 토스처럼 오프라인이 없는 브랜드도 만질 수 있는 무언가를 만드는 것이다. 토스는 최근에 돈에 대한 책을 출간하며 베스트 셀러가 되었다.
안타깝게도, 우리 휘트니스는 수업만을 수익으로 본다. 나는 개인의 철학과 브랜드가 활성화될수록, 혼자서도 많은 수익을 낼 수 있다고 말하고 싶다. 한 달에 꾸준히 250만 원의 수익을 냈던 전자책이 그랬고, 10년 넘게 노력하며 올린 나의 PT 수업 8만원의 가격도 독서 모임을 통해 쉽게 15만 원으로 오른 것도 그렇다. 강연도 그렇고.
해외에는 이미 트레이너 본인이 기업인 경우가 많다. 자신의 사이트에서 자신이 좋아하고 추천하는 제품들을 직접 판매하기도, 온라인 클래스와 영양 수업을 진행한다.
개인적인 관점으로 우리는 아직도 과거의 시대처럼 일하고 있음을 느낀다. 지금은 다른 시대다. 혼자서 엄청난 파워를 낼 수 있고, 또 비즈니스 매너와 소통의 천재인 친구들이 협업하면 완전히 다른 게임이 된다.
좀 더 넓은 생각으로, 다양한 시도를 해보자. 그리고 마지막으로 “공감하는 소통과 바른 인성적 태도”가 가장 중요하다고 말하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