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 시대인만큼, 협업이 더 중요해진 시대

“일당백” 퍼스널 브랜딩

by 움직임 여행자

개인이 모든 일을 할 수 있다고 말하면, 종종 그럼 혼자서만 하라는 거야? 라고 말씀하실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이 질문에 대한 제 생각은 이렇습니다. 혼자인 만큼, 더 높은 수준의 협업이 중요하다는 것인데요.


앞으로는 개인 채널의 활성화로 인해서, 더 함께할 수 있는 분들이 많아질 거로 생각합니다. 그래서 더 현명하고 질 높은 수준의 협업을 찾게 될 것 같습니다. 좀 더 현실적으로 말하면, 수준이 낮은 상태라면 타인에게 선택받을 수 없습니다.


가령 소통의 매너가 좋지 못한 분들은, 순식간에 사라집니다. 스페셜함이 없다면 더더욱 말이죠. 꾸준히 잘 되시는 연예인 분들조차도, 늘 바른 성품이 중요하다고 말합니다. 타인을 배려하지 않고, 소통의 매너가 없는 분들은 외면받을 거로 생각합니다. 늘 안타깝게 생각하는 것은 매너가 없는 분일수록, 본인이 매너가 없는 것을 모릅니다. 저는 이것이 가장 아쉽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우리는 태도를 공부해야 합니다.


두 번째는 ”나의 것“이 없는 분입니다. 협업한다는 것은 각자의 것을 섞어 새로운 더 멋진 형태의 것을 만드는 것을 말하는데요. 한쪽만 우위에 있는 협업은 오래가지 못합니다. 한두 번으로 끝나게 되겠죠. 유튜버분들 간의 상생의 모습을 보면 알 수 있습니다. 떄문에 자신의 것이 없다면 함께할 수 없습니다. 그래서 시간이 걸리더라도 나의 것을 만들기 위해 노력해야 합니다.


세 번째는 배움의 속도가 느린 분입니다. 유튜브를 검색하면 무엇이든 배울 수 있는 시대이기 때문에, 배울 수 없다는 것은 핑계가 되는 시대가 되었습니다. 저도 본업은 트레이너지만, 현재는 전자책과 종이책을 출간한 작가, 브런치 작가가 되었습니다. 편집 앱을 사용해 영상도 만들고 유튜브에 올리기도 하고요. 온라인으로 독서 모임과 여러 클래스도 진행하고 있습니다. 모두 유튜브에서 배웠고 앞으로도 계속 유튜브에서 배움을 찾고 있습니다.


이제는 정답을 말하는 시대보다, 배워서 나만의 것으로 응용하는 기술이 더 중요한 시대입니다.


이처럼 개인이 중요한 만큼, 협업과 함께하는 소통도 중요하다고 말하고 싶습니다. 혼자만으로는 한계가 있으니까요. 우리는 함께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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