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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무명 May 01. 2020

[회고] 어떻게 음악으로 에너지 레벨을 올리는가?

4월 플레이리스트를 돌아보며(취향, 음악, 행복, 일상의 만족도 올리기)


- 히익! 벌써 5월임


- 요즘엔 유튜브(뮤직)로 음악을 듣는 시간보다, 일과 학습을 위한 정보영상을 보는 시간이 더 늘어난 것 같음, 예전엔 8:2 였다면 지금은 3:7? 


- 사실 4월에 제일 많이 들었던 밴드는 이 리스트에 없음, 따로 글을 발행할 계획. 


- 나는 노동요로 박자, 리듬감, 멜로디를 쉽게 예측할 수 없는 math rock을 자주 듣는 편임.

1. 업무가 루틴 해졌다고 느끼며 새로운 활력이 필요할 때

2. 이미 높은 에너지 레벨 상태이지만 조금 더 부스팅을 할 필요가 있을 때

3. 조금 재치가 필요한 상황일 때

선택하는 편임. 


- 현재 내 상태를 점검하고, 이에 도움이 되는 음악을 선택하는 게 나의 일상의 에너지 레벨, 만족도를 높이는 방법임. 


- 이건 취향과도 관련이 있는 것 같음. '내 상태에 도움이 되는 음악'은 만인에게 적용되는 절대적이고도 아니고 상대적인 것임. 내 취향에 맞는 것, 그런 나에게 도움이 되는 것임.


- 그러기 위해서는 내가 좋아하는 것이 뭔지, 왜 좋아하는지, 그것의 어떤 요소 때문에 좋아하는지 나의 언어로 설명할 수 있어야 한다고 봄. 의외로 사람들이 이 부분에서 취약한 것 같음. 


- 이걸 언어화할 수 있으면, 자동적으로 다음 액션플랜이 수립되며 동기가 충만해지게 됨. 


- 내가 맨날 떡볶이로 예시를 드는데.. 적자니 귀찮아서 넘어가겠음


- 여하튼, 음악 감상은 일상의 만족도를 높이는 데 있어서 가격 대비, 시간 대비, 공간 대비, 상황 대비 효율이 좋다. 내가 어떤 음악을 좋아하는지, 그 음악의 어떤 요소에 매력을 느끼는지 내 언어로 표현해봐라, 그것들을 많이 찾아들어라. 그게 인생에서 남는 거다~ 


https://brunch.co.kr/@ueber/1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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