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X 스터디 5회 차
1) 멘탈모델, 인터뷰, 퍼소나, 코디자인 워크숍에 대한 내용을 다양한 리소스로부터 각자 읽고 공유
인상 깊은 내용 메모
- 의견은 증거가 아니다, 행동이 증거다
- 참가자가 쓰지 않는 단어를 사용하지 말 것
- 처음 브랜드를 런칭한다면 브랜드보다 효용성이 높은 제품 기능을 알려라, 사람들은 브랜드보다 효용성이 높은 제품-기능에 더 혹한다
- "단 한 명의 사용자는 포도알과 같고 퍼소나는 포도주와 같다"
- "퍼소나는 개인의 의견이 아닌 사용자 조사를 통해 얻어진 정보를 바탕으로 디자인 결정을 내릴 수 있게 해 준다. "
- 코디자인 워크숍이라는 것을 알게 되어 신기했음. 병원의 진료서비스 개선이 목표인 프로젝트를 진행했었음. 먼저, 환자, 의사, 간호사 등을 직접 만나며 그들의 현재 경험 및 미래에 바라는 점에 대한 간단한 사전 인터뷰를 실시했음 >> 여기서 발견한 게 병원이라는 공간에서 나타나는 계층, 평등한 입장에서 의견 나누기 어렵다는 것을 발견, 병원이라는 공간의 선입견, '병원은 ~한 곳이지'라는 틀에서 벗어난 사고를 하기 어려웠던 게 현실이었음. 저자는 환자와 의사들이 평소와는 다른 방식으로 자신의 의견을 표현하고 아이디어 발상을 할 수 있는 방법을 고민함 >> 실제 크기의 연극무대 세트를 만들어 워크숍을 진행함 >> 의사들과 대화 중에 계획 변경하게 됨, 병원에서 하루 대부분의 시간을 보내는 의사들이 너무나 익숙한 그 공간에서 평소 생각할 수 있는 틀 밖의 아이디어를 내지 못한다는 걸 발견 >>세트장 물품을 더 추상화해서 해결 >> 참여자에게 사전과제도 시켰었음. 자신들이 바라고 보고 싶은, 경험하고 싶은 병원은 어떤 모습인지 사진 찍거나 검색해서 가져오라고 함 >> 추후 워크숍에서 활용 >> 워크숍에 건축가도 참여 >> 각 그룹들이 아이디어 발상, 공통 목표를 세우는 몇몇 워크숍을 진행하고 건축가들은 그 내용을 반영한 도면을 실제로 그 자리에서 그려봄 >> 참여자들이 실제 무대 공간을 꾸며보기도 함. >> 코디자인 워크숍을 통해서 이해관계자들이 모두 참여하고, 직접 고민하게 만드는 것도 좋은 방법 중에 하나라는 생각이 들었음.
2) 액션플랜 설계 및 회고
- 스터디 당시에는 회사에서 마주하고 있는 인터뷰에 관련된 액션플랜을 설계했었음
- 회사에서의 일이 급변하여 다른 방식으로 해당 문제를 해결함
- 문제에 대한 연구논문을 찾을 수 있었고, 논문의 근거기반 사례로부터 풀어야 하는 인터뷰 문제, 신규 서비스 설계 문제를 해결함.
>> 바텀업식으로, 여러 인터뷰를 수렴하여 답을 찾아가는 과정도 필요하지만, 이렇게 연구논문 근거기반의 탑다운을 고려해보는 것도 좋은 지점이었다 싶었음, 그래서 지금은 근거기반으로 찾은 아이디어를 카드 소팅이나 여러 방법들을 통해 우선순위를 정해 보는 (MVP 설계를 위해) 방식을 진행 중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