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식 자기 소개 - 자기소개 표현

미국 MZ의 자개 소개

by EternalSunshine

미국 면접에서 자기 소개는 스펙을 자랑하는 자리가 아닙니다. 특히, 요즘은 회사와의 ‘문화적 적합성’(cultural fit)을 보여주는 것이 더 중요해졌죠. 하지만 이 트렌드는 사실 어제오늘 일이 아닙니다. 과거에도 면접관들이 가장 관심을 가졌던 건 바로 지원자의 진솔함이었습니다.


오래 전이긴 한데, 학교 다닐 때 스타벅스에 바리스타로 지원한 적이 있습니다. 담당자(shift manager)가 제가 어떤 사람인지 알고 싶다고 면접을 보고 싶다고 전화가 왔습니다. 알바이긴 하지만, 미국에서 첫 면접이서 나름 긴장도 되고 해서, 하루 전에 미국인 친구에게 조언을 구했더니 다음처럼 한 번 말해보라고 조언 해 주더군요.


“I believe every cup of coffee tells a story, and I love being part of that narrative.”

(저는 커피 한 잔마다 이야기가 있다고 믿고, 그 이야기를 전달하는 게 좋아요.)


듣는 순간, 제 반응은 “오, 너무 좋은데!” 였습니다. 미사여구서가 아니라, 내 자신이 정말 그렇게 되고 싶다는 생각에 사로 잡혔습니다. 아니다 다를까, 자기 소개를 해 달라는 요청이 오고, 제 소개를 “커피 한 잔에 담긴 이야기를 전달하고 싶다”는 말로 시작해 진심으로 이어 나갔더니 모두가 미소를 지으며 고개를 끄덕이던 순간이 기억납니다.


작지만 이 성공의 순간은 제 기억 속에 강렬하게 남아 그 이후 모든 면접과 프리젠테이션에서 이렇게 했던 듯 합니다. 늘 나 자신부터 공감할 수 있는 inspriging하고 솔직함(down-to-earth)으로 진심을 담았습니다.



오늘날 Gen Z라면 이러한 진솔함에 힙한 표현과 자신감 넘치는 태도를 더해 면접에서 자신을 어떻게 어필할까요?


대화에 들어가기 전에, 이들이 자주 쓸 법한 phrasal verb와 idioms를 먼저 살펴보겠습니다.


1. “Stay in the loop

• 뜻: 팀 내에서 정보를 공유하며 상황을 파악하고 있는 상태.


• “During the project, I made sure to stay in the loop with the marketing team.”

(프로젝트 동안 마케팅 팀과 지속적으로 정보를 공유했어요.)

• “If you want to contribute effectively, you need to stay in the loop on all updates.”

(효과적으로 기여하려면 모든 업데이트를 계속 파악해야 해요.)


2. “Push the envelope

• 뜻: 기존의 한계를 넘어 혁신을 추구하다.


• “We pushed the envelope with our new app design, making it more user-friendly than ever.”

(우리는 새로운 앱 디자인에서 한계를 넘어 훨씬 사용자 친화적으로 만들었어요.)

• “This team isn’t afraid to push the envelope and try bold solutions.”

(이 팀은 대담한 해결책을 시도하며 한계를 넘는 것을 두려워하지 않아요.)


3. “Run with it

• 뜻: 아이디어나 계획을 실행에 옮기다.


• “My manager gave me a concept, and I ran with it to create a prototype in two days.”

(매니저가 아이디어를 줬고, 이를 실행해 이틀 만에 프로토타입을 만들었어요.)

• “If you have an idea, just run with it and see where it leads.”

(아이디어가 있다면 바로 실행해보고 결과를 지켜보세요.)


4. “Lean into it

• 뜻: 어려운 상황이나 도전을 피하지 않고 받아들이며 적극적으로 대처하다.


• “When the deadline got tighter, I leaned into it and worked overtime to finish the task.”

(기한이 더 촉박해지자 이를 받아들이고 야근하며 작업을 마무리했어요.)

• “Instead of avoiding the feedback, I leaned into it and used it to improve my work.”

(피드백을 회피하지 않고 이를 받아들여 제 작업을 개선했어요.)


5. “Level up

• 뜻: 자신의 능력이나 성과를 한 단계 끌어올리다.


• “I took an online course to level up my coding skills.”

(코딩 실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온라인 강의를 들었어요.)

• “It’s time to level up and take on bigger challenges.”

(이제 한 단계 더 올라가서 더 큰 도전을 해야 할 때예요.)



강의와 음성은 아래 링크

https://youtu.be/ubI7MTU3NXM


Dialogue



Interviewer:

“Let’s start with an introduction. Tell me about yourself.”


“자기소개부터 시작해볼까요?”


Candidate (Taylor):

I believe technology isn’t just about fixing problems—it’s about creating opportunities. In my last role, I reduced database load times by 50% by pushing the envelope on optimization techniques and staying in the loop with engineers.”


(저는 기술이 단순히 문제를 해결하는 데 그치지 않고 기회를 만든다고 믿습니다. 지난 직무에서 최적화 기술의 한계를 넘어 데이터베이스 로드 타임을 50% 단축하고 엔지니어들과 정보를 지속적으로 공유했어요.)


Interviewer:

“What’s your approach when facing tight deadlines?”


“기한이 촉박할 때는 어떻게 대처하시나요?”


Candidate:

I lean into it—prioritize tasks, keep the team in the loop, and focus on solutions. For example, I handled unexpected bugs last time by reassigning resources and meeting the deadline.”


(저는 상황을 적극적으로 받아들이며, 작업 우선순위를 매기고 팀과 소통하며 해결책에 집중합니다. 예를 들어, 지난번에는 예기치 못한 버그를 리소스를 재배치하며 처리했고, 기한도 맞췄습니다.)


Interviewer:

“Where do you see yourself in five years?”


“5년 후에는 자신이 어디에 있을 것 같나요?”


Candidate:

“Leading a team, leveling up innovative solutions, and creating systems that inspire progress. My goal is to make technology meaningful, not just functional.”


(팀을 이끌며 혁신적인 솔루션을 발전시키고, 진보를 이끄는 시스템을 만들고 있을 것 같아요. 제 목표는 기술을 단순히 기능적으로 만드는 것을 넘어 의미 있는 것으로 만드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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