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의 이웃은 너 자신이다'라는 말은 썩 유쾌하지 않다.
마치 유원지나 놀이공원에서 볼 수 있는 거울의 방이 떠오르듯 괴리적인 영역이 점차 우리들의 일상을 에워싸고 있는 느낌이다. 보다 정확히 말하자면 그것은 우리 자신 안에서 서서히 우리를 잠식하고 있는 중이라 표현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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