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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유아이북스 Jan 12. 2022

[월간 독서 #1]
2022년, '나'를 바꾸는 책


2022년 새해가 시작되었습니다.

새해의 첫 달인 1월에는 다가올 날들에 대한 기대감으로 이런저런 계획들을 세우는 경우가 많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특히 '마음가짐'에 대한 결심을 하곤 하지요. 임인년을 맞아, 새 마음 새 뜻으로 읽을 수 있는 책들을 소개합니다. 








1月의 첫 번째 책 ─ 

내 표정이 그렇게 안 좋은가요? │ 허윤숙 지음

우리는 하루에 얼마나 웃고 있을까? 사람의 표정은 운명의 내비게이션과 다름없다. 마음가짐과 행동의 결과물이 쌓여 자신의 얼굴을 만든다면 지금이라도 당장 내 표정을 점검해 봐야 하지 않을까? 긍정적인 삶을 만드는 비결은 어려운 것이 아니다. 좋은 인상을 만들고, 밝은 표정을 짓는 것만으로도 나를 둘러싼 세상까지 달라진다고 저자는 말한다. 새로운 해를 맞은 시점에서 자신의 이미지를 효율적으로 관리해, 보다 당당한 삶을 살고 싶은 이들에게 도움이 될 만한 책이다.





1月의 두 번째 책 ─


증광현문의 지혜 │ 한주서가 지음

《증광현문(增廣賢文)》은 《명심보감》, 《채근담》과 함께 동양의 3대 격언집으로 꼽힌다. 이 책은 《증광현문》에서 가려 뽑은 365가지 구절과 함께, 먼 옛날의 격언을 현대인의 입장에서 어떤 식으로 접근하고 이해하면 좋을지 다양한 이야기 형식으로 깨달음을 주고 있다. 세상 만물의 이치가 함축된 구절을 통해 삶에 대한 마음가짐과 사람을 대하는 자세 등 선현들의 값진 가치관을 배울 수 있다. 지혜가 가득 담긴 문구를 매일 한 구절씩 음미하다 보면 현명하게 세상을 살아갈 방도를 깨우치게 될 것이다.





1月의 세 번째 책 ─

마음 습관이 운명이다 │ 미즈노 남보쿠 지음

그동안 여러 제목으로 가공되어 나왔던 명리학계 고전, 《상법수신록》의 원문 내용을 최대한 살린 책이다. 저자인 미즈노 남보쿠는 18~19세기에 활약한 일본의 전설적인 인물로, 기술이나 잡기로 치부되던 관상학을 학문 수준으로 끌어올렸다는 평가를 받는다. 그는 주어진 관상은 있지만, 미래를 결정하는 것은 관상이 아닌 '식습관'이라고 주장했다. 식욕이 정신과 육체를 좋은 쪽이나 나쁜 쪽으로 바꿀 수 있다는 것이다. 2022년 건강한 다이어트와 운명 개척을 목표로 하고 있다면 특별한 마음가짐을 배워 보자.








간혹 행복이라는 것을 ‘무공해 멸균실’로 생각하는 사람이 있다. 하지만 유익한 균과 유해한 균이 적당히 싸우면서 생존하는 법을 배우는 것, 그런 게 인생이고 그런 게 행복이다.

- 내 표정이 그렇게 안 좋은가요? 中





* 책과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아래 링크를 통해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https://book.naver.com/bookdb/book_detail.nhn?bid=14204344

https://book.naver.com/bookdb/book_detail.naver?bid=13078700

https://book.naver.com/bookdb/book_detail.naver?bid=12742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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