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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유아이북스 Oct 04. 2022

[월간 독서 #10] 책과 함께 떠나는 유럽 여행


어느덧 한 해의 끝자락을 향해 달려가는 가을입니다. 작년에 이어 올해도 코로나바이러스로 인해 많은 사람들이 홍역을 치렀는데요. 하지만 서서히 방역이 생활화되고 많은 나라의 입국 제한이 풀리며 최근에는 해외 여행이 다시 활성화되고 있습니다. 특히, 오랜 여행의 갈증을 풀기 위해 머나먼 유럽으로 향하는  향하는 사람들이 많아요. 그런 의미에서, 10월에는 유럽과 관련하여 읽기 좋은 책을 소개합니다.







10월의 첫 번째 책

여행의 설렘과 인문학 교양을 동시에!
대한민국 청년의 유라시아 문화답사기

역사나 문화, 가치관 등 많은 부분에서 차이점을 가지고 있지만 유럽과 아시아는 분명 하나로 이어진 대륙이다. 두 대륙을 합쳐 ‘유라시아’로 부르기도 한다. 여행작가이자 사진작가로 활동 중인 권동환 저자는 아시아부터 중동, 유럽까지 유라시아 60여 국을 횡단했다. 이 책은 해외 여행의 설렘은 물론, 다른 나라의 문화와 역사에 대한 호기심까지 해결해 주는 책이다. 커피가 유럽에 전파된 사연 등 책장을 넘길수록 구미가 당기는 이야기들이 기다리고 있다.


https://search.shopping.naver.com/book/catalog/32492117201




10월의 두 번째 책

지금의 유럽이 되기까지 어떤 일이 있었을까?
독립운동 사건들로 본 유럽사

인류는 언제나 더 넓은 영토를 원하고 더 강한 공동체를 갈망했다. 셀 수 없을 정도의 내란과 전쟁이 세계 역사 속에서 벌어져 왔고, 유럽 또한 예외가 아니었다. 현재 우리가 알고 있는 유럽의 지도를 이루기까지의 과정에는 잔인한 학살과 지배, 약소 민족의 고통 등 아픈 사건들이 자리하고 있다. 《유럽사를 바꾼 독립운동 이야기》는 그동안 우리가 몰랐던 ‘진짜’ 유럽의 이야기를 담아낸 책이다.


https://search.shopping.naver.com/book/catalog/32473031633




10월의 세 번째 책(출간 예정)

정말 무뚝뚝하고 냉정한 신사의 나라일까?
영국인도 모르는 진짜 영국의 이야기


우리는 영국 문화와 영국인들도 그들의 발음처럼 딱딱하고 냉정할 것이라 생각하곤 한다. 하지만 영국인들은 무엇보다 유머를 사랑하는 민족이다. 게다가 축구 경기를 생사의 문제보다 중히 여기고, 비극적으로 세상을 떠난 다이애나비를 여전히 추억하며 그리워한다. 《핫하고 힙한 영국》은 우리가 이미 안다고 착각했던 영국의 진면목을 보여 주는 책이다. 40년 이상 영국에서 거주한 권석하 영국 공식 예술문화역사 해설사가 쓴 책으로, 영국인도 모르는 진짜 영국의 이야기를 흥미롭게 풀어냈다.

* 10월 중 출간되는 책입니다.




영국은 더 이상 여러분이 알고 있는
안개의 나라도 아니고, 신사의 나라도 아닙니다.

─ 《핫하고 힙한 영국》 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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