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출판학회가 선정한 올해의 책 4종
한국출판학회가 선정한 올해의 책에 유아이북스의 《핫하고 힙한 영국》이 선정되었습니다.
함께 선정된 《대이동의 시대》는 기후 변화와 경제 붕괴 등으로 거대한 이주가 일어나는 상황을 담은 책이며, 《힐링 문화 비즈니스》는 피로사회 속에서 스스로를 치유하는 힐링 비즈니스 블루오션 전략 탐구서입니다. 《너를 만났다》는 MBC의 VR 프로그램인 <너를 만났다>의 제작 과정을 담고 있습니다.
《핫하고 힙한 영국》은 어떤 책일까?
영국에서 반세기를 보낸 사람의 눈에 비친 '진짜 영국'
이 책을 쓴 권석하 저자는 1982년, 무역상사 주재원으로 건너간 영국에서 현재까지 거주하고 있습니다. 저자는 영국인조차 따기 어렵다는 예술문화역사 해설사 공인 자격증을 취득하고, 국내 언론에도 영국에 관련한 글을 꾸준히 기고하고 있습니다.
누군가에 대해 제대로 알려면 최소한 사계절은 같이 지내 보아야 한다는 말이 있습니다. 저자는 반세기에 가까운 시간 동안, 수많은 계절을 영국에서 보냈습니다. 《핫하고 힙한 영국》은 그러한 시간의 산물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잠깐 머물다 떠나는 여행자의 눈에는 보이지 않는, 진짜 영국의 모습을 담아냈어요.
낭만적인 실용주의자들
영국인을 한 단어로 표현하면 '실용주의자'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들은 웨딩드레스를 4대에 걸쳐 물려주기도 하고, 결혼 선물로 레스토랑 식사권, 호텔 숙박권, 유람선 티켓 등을 선물하기도 하지요. 이렇게까지 실용적일 필요가 있을까 싶지만, 이런 생활 습관 속에서도 결코 잃지 않는 것이 있습니다. 바로 '낭만'입니다. 50년 전에 가지고 놀던 봉제 인형을 흠 하나 없이 보관하고, 장례식에서는 고인이 생전에 아끼던 물건들을 조문객들에게 하나씩 나눠 주기도 합니다. 《핫하고 힙한 영국》에서는 이처럼 '낭만적인 실용주의자'로서 영국인이 가진 면모를 엿볼 수 있습니다.
Yes24, 교보문고, 알라딘 역사/문화 부문 베스트셀러
많은 독자들의 호평을 받은 화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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