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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유진 Oct 24. 2017

파리 그리기. 지극히 파리적인




빨간 이층버스와 장미꽃.

꽃을 든 여자의 한 손에는 장바구니. 입에는 담배.

지글지글 종이처럼 울어가던 흐린 날씨.

회색. 그런데도 선명한 이상한 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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