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거진 편지 주기

12월 둘째주 별별 기록

: 치과에서 가장 무서운 것

by 유진



1) 참고로 치아는 아주 많은 경우 유전적 + 타고난 영향이 크니 관리 어쩌고저쩌고 하는 말은 곱게 넣어두시기를 바랍니다. 설마 아픈 내가 아프지 않은 사람보다 덜 알아봤겠습니까. 상대가 아프다고 하면 꼭 되도 않는 정보 인터넷에서 몇 줄 보고 긁어와서 고나리질 하는 사람들이 있더라고요. 제발 넣어둡시다. 상대의 고통은 내 지식을 자랑하기 위한 발판이 아닙니다.


2) 스플린트는 기성품으로도 판매하고 있으니, 일단 그걸 사서 써 보고 쓸만한데 싶으면 맞추는 것도 괜찮습니다. 치과에서 맞추는 게 훨씬 비싸긴 하거든요. 기성품은 5만원 이하로 사용해 볼 수 있는게 여러가지 있으니 턱을 악물거나 이갈이를 하거나 등등 내 윗니와 아랫니가 언젠가 서로를 해칠 것 같다!! 싶으시면 한번쯤 사용해 보세요. 참고로 이건 어디까지나 이의 마모와 손상을 줄여주는 거지, 이걸 찬다고 턱을 악무는 습관이나 이갈이 자체가 치료되는 건 절대 아닙니다.

keyword
매거진의 이전글12월 첫째주 별별 기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