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차준택 Spirit Care Oct 21. 2023

1. 우리 아이들은 행복할 수 있을까?

인간, 관계, 조직 그리고 행복

챗GPT에게 "행복이란 무엇입니까?"라고 질문을 해봤다.

행복은 매우 개인적인 경험으로 정의되며, 다양한 요소들에 따라 다르게 경험될 수 있습니다. 일반적으로는 긍정적인 감정과 만족감을 경험하며, 일상생활에서 좋은 일이 일어날 때나, 자신의 역량을 발휘할 수 있는 기회를 가졌을 때 등에 느껴지기도 합니다. 심리학적으로는, 행복은 긍정적인 정서와 사람이 가지고 있는 리소스 사이의 균형과 관련이 있습니다. 이러한 리소스는 삶의 목적, 자아 존중, 사회적 연결성, 자기 효능감 등이 있으며, 이러한 리소스들을 가진 사람들은 일반적으로 더 높은 수준의 행복을 경험합니다. 종종 행복은 성취, 인간관계, 건강, 안정, 동기부여, 삶의 만족감 등과 연관되어 이러한 것들을 추구하며 느끼는 것으로 정의되기도 합니다.

키워드를 살펴보자. "긍정적인 감정과 만족감", 좋은 일", "자신의 역량을 발휘할 수 있는 기회", 삶의 목적", "자아 존중", "사회적 연결성", "자기 효능감", "성취", "인간관계", "건강", "안정", "동기부여"..


이번에는 "직장에서 직원은 행복할 수 있을까?"라고 질문을 해 봤다.


네, 직장에서 직원이 행복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직원들이 행복할 수 있는 조건과 환경은 직장마다 다를 수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직원들이 행복해지는 요인은 다음과 같습니다. 
첫째, 직원들은 자신의 일에 대해 의미 있는 일을 수행하고 있는지, 자신의 능력과 경험이 적절히 활용되고 있는지를 느낄 때 행복합니다. 즉, 일의 목적성과 만족도가 높을수록 직원들은 더욱 높은 수준의 업무 수행에 동기부여됩니다.
둘째, 직원들은 자신이 속한 조직에서 공정하게 대우받고, 지원받을 수 있을 때 행복합니다. 이는 직원들이 자신의 노력과 업적에 대한 인정을 받을 수 있는지, 자신의 목표와 조직의 목표가 일치하는지를 확인할 때 더욱 중요해집니다.
셋째, 직원들은 동료들과의 관계에서 친밀감을 느낄 때 행복합니다. 따라서, 직원들이 효과적으로 협업하고, 서로의 성장과 발전을 지원하는 문화가 조성될 때, 행복한 직원들이 만들어집니다.
마지막으로, 직원들은 자신의 삶과 일의 균형을 유지할 수 있을 때 행복합니다. 따라서, 직장에서 적극적으로 워라밸을 지원하고, 업무와 개인적인 삶 사이의 조화를 장려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러한 조건과 환경이 충족되면, 직원들은 더욱 창의적이고, 효율적으로 일하며, 조직의 성과를 높일 수 있습니다. 따라서, 직장에서 직원들이 행복하게 일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해야 합니다.


키워드를 살펴보자. "일의 의미", "능력과 경험 활용", "일의 목적성과 만족도", "공정한 대우", "지원", "노력과 업적에 대한 인정", "개인과 조직의 목표 일치", "동료 관계의 친밀감", "협업", "서로의 성장과 발전을 지원하는 문화", "삶과 일의 균형"

 

우리 아이들이 직장생활을 할 때쯤이면 챗GPT도 상상 이상으로 진화해 있을 것이다. (진화론을 쓴 다윈은 무생물도 이렇게 진화할 수 있다는 것을 상상이나 했을까?..) 그런데, 그 미래에 우리 아이들은 챗GPT가 진화하는 만큼 행복한 삶을 살고 있게 될까? 


인간은 혼자서 살 수 없으며 타인과의 관계가 필수적이다. 개인과 조직 그리고 관계 안에서 과연 행복이란 무엇일까?  그간 이런저런 것들을 읽고 생각하고 느끼고 메모해 온 것들을 차근차근 정리해 볼까 한다.


Pharrell Williams의 Happy라는 노래는 여러 나라에서 촬영된 커버영상이 있는데 개인적으로 불가리아의 루세(RUSE)라는 도시의 버전을 가장 좋아한다.

https://www.youtube.com/watch?v=c100C7FGKvk

Pharrell Williams - Happy, 출처 : 유튜브

끝.

작품 선택
키워드 선택 0 / 3 0
댓글여부
afliean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