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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우명-양념 반 후라이드 반

by 차준택 Spirit Care

누군가 좌우명을 물었다.

나는 답했다.

양념 반 후라이드 반.


치우치지 않는,

절대 균형, 중립, 중도

반반.


나의 완벽하지 않음과

부족함이,

너로 인해, 너와 함께 채워지는

반반.


반반의 감동, 반반의 정성,

그리고 무한한 치킨의 변화.


중용 23장.

을 논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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