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 make anythingby writing
C.S.Lewis
주님,
당신은 이 고통 가운데도
제가 좋아하는 게 뭔지,
저를 웃게 하는 게 뭔지,
너무 잘 아시는 분…
아름다운 분들과 함께
지금, 이 순간. 사랑합니다.
빨리 나으라는 말하는데, ‘죄송하다’는 아이의 마음이 너무 맑아서… 고맙다고 답하기가 부끄러워졌다.
세계 40개국에서 살아 보았다. 시한부 선고를 받고 미뤄왔던 글쓰기를 시작했다. 지난 날을 돌아보며 사랑하지 않은 순간들을 후회했다. 부디 자신과 삶과 사람을 깊이 사랑하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