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 make anythingby writing
C.S.Lewis
매일 끝나지 않는 고통
오히려 더 커져가는 견딜 수 없음
주님, 저에게 왜 이렇게 매정하신 겁니까…
답하지 않으시면…
저는 어떻게 해야 한단 말입니까…
당신이 말씀하시는 사랑 안에
진정… 저도 있는 겁니까?
주님, 데려가시려면
희망을 주지 마옵소서.
주님, 제가 할 일이 남아있다면
부디 고통을 거두소서.
스스로 생의 끝을 기도하지 않게 하소서.
암흑 가운데 당신의 사랑을 빛처럼 보여주소서.
세계 40개국에서 살아 보았다. 시한부 선고를 받고 미뤄왔던 글쓰기를 시작했다. 지난 날을 돌아보며 사랑하지 않은 순간들을 후회했다. 부디 자신과 삶과 사람을 깊이 사랑하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