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 make anythingby writing
C.S.Lewis
비행 독서
기억은 처음엔 생생한 영화였다가 언제부턴가 정지된 수채화 그림으로 남는다. 전후 과정은 기억나지 않고 인상적인 몇 장면만 남을 뿐. 그래서 헤르만 헤세의 소설이 수채화처럼 읽히는 이유인가 싶다.
직접 보고 들은 얘기를 쉽게 그리고 깊게 풀어쓰려 노력합니다. 법원을 출입하며 재판을 기록하고, 대학원에선 과학저널리즘을 공부합니다. 이따금 여행기도 끄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