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엄댕 Sep 10. 2019

창작자의 고충

두서없는 일기장



사람은 살아가면서 무언가를 한다.

무언가가 무엇이되었든 자신이 한 것에 대한 

인정을 받고 싶은 것은 당연한 욕구라고 생각한다.


공부, 그림, 연애, 일, 육아 등등 

내가 나를 인정하는 것으로 충분할 수도 있겠지만

언제나 내면에서 나오는 힘이 항상 넘치는 것은

아니기 때문에 주변의 격려와 인정은 필요하다.


창작자가 힘든 이유는(잘 나가는 창작자 빼고)

자신이 만든 결과물에 대한 적절한 인정을

받기도 힘들고 당당하게 요구하는 것도 힘들기 때문이 아닐까.

(난 마음에 드니까. 너도 마음에 들어야 해! 는 강요와 폭력이니)


인정을 받든 받지 않든(받으면 어쨌든 좋다!)

자신이 좋아하는 것에서 존버 하는 것은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그러니 갈대 마냥 흔들리는 나의 멘털도 존버 하자!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