똥은 똥일 뿐

두서없는 일기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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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험을 많이 해보라는 것은 어쩌면 똥을 잘 피할 수 있는 방법을 터득하라는 말이 아닐까?

꼭 좋은 경험만이 인생에 도움이 되는 것은 아니며,

똥 같은 경험도 해봐야 좋은 비료가 되어 윤택한 교훈이 된달까.

하지만 역시 모든 것을 경험하고 겪어보기에는 우리에게 주어진 시간은 적고,

똥 같은 경우를 겪기에는 나의 시간과 정성이 아까우기에.

겪어본 똥만큼은 꼭 피할 수 있길 바랄 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