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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엄댕 Mar 24. 2021

민간 임대 아파트 계약

집 보고 바로 계약 고고



민간 임대 아파트에 도착.

아파트 관리 사무소가 있는 건물에

계약 사무실이 있었다.


둘 다 아파트 계약은 처음이라

서로 떨려하는 모습이 보였다.


필요서류를 재차 확인하고

사무실에 들어가 본인 확인을 한 후,

신분증을 맡기고 임차인이 나간

2곳의 집을 보러 갔다.


우리가 간 임대 아파트는 4가지 타입이 있었는데

그중 우리는 제일 평수가 크고(34평),

팬트리로 수납이 잘되어있는 타입을 선택했다.


마침내 순번이 되었을 때 두 집이 나간 거라

우리에게는 선택권이 있었다.

한 곳은 저층, 다른 곳은 중층에서 고층 사이.


집 컨디션과 뷰를 보고 고르기로 했는데

둘 다 집 상태가 깨끗한 편이었고(지어진지 3년 차 아파트)

뷰는 역시 중층이라 망설임 없이 선택할 수 있었다.


나름 주워들은 집 보는 방법으로

이곳 저것 둘러보고 사진과 동영상을 찍었다.

(2번씩 가서 둘러봤음...)


그리고 계약서 작성...

계약금을 지불하고...


한 달 내에 입주하고, 보증금 1억을 마련해야 했다.

계약을 하고 당장 근처 은행으로 달려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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