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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엄댕 Mar 30. 2021

본격적인 신혼집 준비 시작

일단 집을 구했으니 이제는 채워 넣을 차례



집만 구하면 끝일 줄 알았는데

본격적인 시작이었다.


정말 신경 쓸게 너무 많았다.

나 혼자 사는 집이 아닌 같이

살게 되는 사람이 생기니

둘 다의 취향도 맞춰야 했고,

금액대도 합리적이어야 했다.


하지만 돈과 시간은 한정적이고

각자 일을 하고 있다 보니

최대한 체력과 금전을

아끼는 방향으로

의견을 맞춰나갔다.


게다가 아파트 분양까지

당첨된 상태라 더 타이트하게

진행할 수밖에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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