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년전, 동교동 신혼집 들어가던 날의 추억
9년전, 전세 1억짜리 투룸을 신혼집으로 계약했는데, 도배장판을 안해주겠다는 주인아저씨. 우리가 직접할테니 하게만 해달라고 겨우 설득. 을지로 방산시장으로 가서, 페인트와 장판지를 사서 직접 시공하던 아내와 나. 9년 전 모습을 보니, 좁고 무더웠던 그해의 동교동 신혼집, 장모님이 수박을 사왔는데, 냉장고가 작아서 마음 아파했던 그곳, 첫째 선율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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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n 01.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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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상가 류재언변호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