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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S.Lewis
같이 장보기
신혼 두 달 동안은 같이 장 보러 다니는 게
너무 재밌었다. 같이 가격 비교를 하고
무엇을 좋아하고 싫어하는지 서로에게
알려주는 소소한 취향 확인의 시간.
이제 어느덧 신혼 4개월 차
꽤 안정된 살림과 반복된 일상에
장보기는 번거로워지기 시작...:)
이제는 반찬 가게와 간편식을
찾아서 헤매기 시작했다...
엄댕과 임댕 사이. 신혼부부의 소소한 일상을 기록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