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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엄댕 May 07. 2019

창작을 한다는 것

두서없는 일기장


창작을 한다는 것은 자신의 마음을 드러내는 일이라고 생각한다.

부끄러운 마음, 답답한 마음, 고통스러운 마음 등

자신의 마음에 담겨있는 게 넘쳐흐르는데 말로는

표현하기 어려울 때 글과 그림으로 담아내는 일이 창작이다.

(글과 그림 말고는 창작이 아니라는 것은 아니다)


무형의 감정과 경험을 유형의 것을 만들어내는

자신만의 방식을 찾아내서 모으면 창작물이 되는 것이고,

이 과정에서 스스로의 마음을 관찰하고 보살피면서

생활에 활력을 얻는 경우도 있다.


요즘에는 독립출판물이 나오면서

쉽게 창작의 결과물을 접할 수 있지만,

주변에 창작자는 없었는데 요새 운이

좋은지 자신의 것을 만들어가는

사람들이 넘친다.


자신의 이야기를 들려주는

다양한 창작자들이 더

많아졌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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