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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심이 담긴 조언을 해주세요.

두서없는 일기장

by 엄댕



진심과 공감이 담긴 조언을 해주세요.

자기 잘난 척하는 조언은 필요 없다고요.


라고는 말하고 있지만..

자기 잘난 척하는 조언 속에서도

받아들여야 할 점은 있기에 고통스럽다.


나에게 도움이 될만한 조언을 걸러서

듣는 것이 미션인 요즘.


서른쯤이면 나도 계획이 있고,

그 계획대로 살 줄 알았는데.


현실은 무계획 속에서

계획을 세우면서

살아가는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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