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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공리 Mar 03. 2020

제자리

봄은 그렇게 왔다.


길을 걷다 쌩뚱맞게 웬 조화?라고 생각했는데

아 3월이구나.


누가 알아주지 않아도 언제나 자기 몫을 하며 제자리를 지키는 그런...

뭐라고 불러야 할지는 모르겠다. 

언제나 봄은 왔다. 

그렇게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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