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을 살아내다 보면 한번쯤 만나게되는 사람이 있다.계산이 되지 않아 버겁고 벅찬,
그저 생각만으로도 존재로서의 소중함이 목끝까지 차오르는 사람.누구에게나 그런 사람은 있고, 혹은 있었다.그리고 나는 그것을 ‘기적’이라고 불렀다.
집에서 나가 집으로 돌아올 수 있는 딱 그 정도의 인생이라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