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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어간다는 것

디카시-76 ㅣ 운담의 개똥철

by 운담 유영준









익어간다는 것



어쩐지 물감이 없어졌다 했네

밤새 치대던 빨간색

바라보던 내게로 흘러와

넘치다 못해 불타버리겠네




운담 유영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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